"정말 재미있네~" "강사 역시 명불허전이야!"
오늘(13일) 점심 시간 7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특강을 보고 난 후 사내 직원들의 반응입니다.
재미가 없어 교수직을 내려놓고 여수에서 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 김정운 소장이 5월 YTN 사내 특강 강연자로 찾아왔습니다.
김 소장은 '창조는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여러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한 자신만의 이론인 '에디톨로지'를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강연 중간중간 제시된 직접 편집한 동영상과 사진 자료들은 듣는 이의 무릎을 탁 치게 하거나 폭소를 유발할 정도로 이론을 잘 뒷받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창조는 편집이다! 낡은 개념을 재생산하는 게 아니라 관점을 바꿔 보다 재미있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내는 언론사가 돼야 한다!"
대한민국 뉴스를 이끄는 YTN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