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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YTN 시청자 대상... '로스트 미얀마' 현지 교민회장 수상
2022-12-26

2022 YTN 시청자대상 시상식이 12월 26일 YTN 본사에서 열렸습니다.


YTN 시청자대상은 한 해 동안 양질의 제보를 통해 보도에 크게 기여한 시청자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올해 대상은 미얀마인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담은 탐사 프로그램 '로스트 미얀마' 제작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미얀마 경남교민회장 네옴 씨가 수상했습니다.


네옴 씨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상황을 다루는 YTN 현지 취재에 동행하면서, 군부 독재 실상을 고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줬습니다.


YTN은 지난 10월 방영한 '로스트 미얀마' 편을 통해, 코로나19로 세상의 관심에서 멀어진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얀마 현지와 국내 이주노동자들의 실상을 기록하며, 2022년 민주언론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습니다.


또한 우수상은 일일 명예 기자로 장애인의 학습권 문제를 취재한 정승원 씨와 남성이 차에 깔리자 구조한 뒤 영상으로 제보한 송장기 씨가 공동으로 수상했습니다.


▲ 대상 수상자 네옴 씨(가명)

▲ 우수상 수상자 정승원 씨

2022 YTN 시청자대상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