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회 결의로 교착 상태인 사추위 협상 담당…상법·방송법 검토 거쳐
▲ “보도국 리더십 부재 등 경영 리스크 해소 시급…노사 동수 방안 존중”
▲ 이사회 결의로 교착 상태인 사추위 협상 담당…상법·방송법 검토 거쳐
▲ “보도국 리더십 부재 등 경영 리스크 해소 시급…노사 동수 방안 존중”
YTN 이사회 결의로 신설된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 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노동조합 측의 지속적 요구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신속한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사회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3월까지 6개월간 8차례에 걸쳐 진행된 노사 실무 교섭이 교착 상태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에서 더 이상 실무 경영진에만 맡겨 둘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직접 책임 있는 협상 주체로 나서기 위해 거버넌스 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특히 거버넌스 위원회 출범은 상법상 이사회에 부여된 권한과 개정 방송법에 따른 사추위 구성 의무 등에 대한 법률 검토 결과, 장기화된 경영 공백을 해소하고 거버넌스를 바로 세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적법한 대처 방법이라는 결론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졌다.
거버넌스 위원회는 1일 첫 회의에서 다른 보도전문채널의 사추위 구성 협의 상황을 참고하는 한편 그간의 노사 실무 교섭 경과를 분석하고 세부 쟁점을 확인했다. 아울러 거버넌스 위원회는 이번 이사회 출범 전 기존 회사 실무진이 제8차 교섭에서 수용 의사를 밝힌 ‘노사 동수 구성 방안’을 존중하며 협상에 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거버넌스 위원회 위원장은 인권 영역에서 헌신해 온 오창익 독립이사(인권연대 사무국장)가 맡았다. 오창익 거버넌스 위원회 위원장은 “사추위 구성을 통한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선출되어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노사 대화를 주도하는 핵심 창구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