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교섭단 구성…대주주 측 이사 배제
▲ 거버넌스 위원회 역할 재정립…필요한 범위 내 절차적 조정 역할만 담당
▲ “방미통위 시정명령 이행 위해 최선 다할 것”
▲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심 교섭단 구성…대주주 측 이사 배제
▲ 거버넌스 위원회 역할 재정립…필요한 범위 내 절차적 조정 역할만 담당
▲ “방미통위 시정명령 이행 위해 최선 다할 것”
YTN 사장추천위원회 사측 교섭단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그동안 노사 교섭에 직접 주체로 나섰던 이사회 산하 거버넌스위원회는 교섭단의 협상 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거나 자문을 맡는 등으로 역할이 재조정된다.
YTN은 오늘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뉴스퀘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추위 구성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정명령에 대한 이행 계획을 밝혔다.
회견을 주재한 정재훈 YTN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먼저 지난 15일 방미통위의 사추위 구성 시정명령을 엄중하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사추위 구성 논의가 빠르고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의 구조를 재편했다고 설명했다.
내용을 보면 사측의 새 교섭단은 기존 거버넌스위원회에 포함됐던 대주주 측 이사를 빼고 정재훈 YTN 대표이사 직무대행, 회사 실무 책임자 등이 참여하는 형태다.
정재훈 대행이 사측 교섭단 대표로 직접 교섭에 나서며 거버넌스위원회는 사추위 협상안을 논의하거나 이사회에 협상 결과를 보고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정재훈 대행은 거버넌스위원회가 앞으로 필요한 범위에서 절차적 조정 역할만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훈 대행은 이같은 계획을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와 방미통위에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언론노조 YTN지부에는 사측 교섭단이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구성되고 협상을 조속히 재개하자는 내용을, 방미통위에는 시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한 회사의 조치 방향과 교섭 재개 노력을 각각 공문을 통해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효율적인 협상을 위해 독립 이사의 참여도 함께 검토 중인데 노조에서 계속 반대할 경우 열린 마음으로 이 부분까지 포함해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사추위 협상은 최대한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며 방미통위의 시정명령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훈 대행은 YTN이 현재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신뢰를 다시 세우는 첫걸음이 사추위 구성인 만큼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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