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체기 버틴 힘은 ‘가족’...그 마음 담아 ‘네버 엔딩 스토리’ 만들어
▲ 40주년 앨범은 방황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 침체기 버틴 힘은 ‘가족’...그 마음 담아 ‘네버 엔딩 스토리’ 만들어
▲ 40주년 앨범은 방황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 YTN ‘컬처인사이드’ 문화人터뷰에 출연한 밴드 ‘부활’의 김태원 모습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20일(토) 저녁 7시 20분 방송되는 YTN <컬처인사이드> ‘문화 인터뷰’에 출연한다.
“짝사랑에서 시작된 음악”...그리고 <부활>을 만나기까지
음악의 시작은 짝사랑이었다. 김태원은 교생실습 나온 선생님을 좋아하게 되며 합창부에 들어갔다.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고 화음이라는 걸 들으면서 내 목소리가 섞일 때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가를 발견했어요.” 그 경험이 음악에 대한 강렬한 바람을 갖게 했다. ‘피아노를 치든 뭘 하든 음악을 해야되겠다.“ 운명처럼 이끌렸던 음악의 길은 집에 있는 통기타를 독학하며 더 확실해진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수준급 기타 실력을 갖게 된 김태원은 작사 작곡의 기본도 알게 됐다. 그리고 1986년, 김태원은 밴드 <부활>을 결성한다. 이승철 보컬의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이 수록된 1집
슬럼프 이겨낼 수 있었던 버팀목은 ‘가족’...그 마음 담긴 곡이 ‘네버 엔딩 스토리’
2집까지 마이너의 ‘극’을 노래하던 부활은 공백기 이후 만든 3집부터 밴드 색깔의 전환점을 갖게 된다. ”슬픈 것을 슬프게만 표현하지 않고 약간 밝은 것을 덧칠 해놓으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 그렇게 나온 노래 <사랑할수록>이 수록된 3집 앨범은 10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 하지만 부활 5집 이후 김태원은 침체기를 겪었다. 음반 성적도 부진했지만 가족과의 별거, 건강 악화 등 힘든 시간을 지나야 했다. 결국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가족.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가 결국 가족을 위한 거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며 혼자 하는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나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가족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영원한 스토리’는 김태원의 부활을 알리는 곡이됐다.
김태원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태어난 이유”
삶의 고통도 기쁨도 모두 음악에 담아낸 김태원이 이번 40주년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위로’다.
“(방황의 늪에)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오거든요. 되돌아올 수 있는 에너지가 필요한 거죠”
이 곡이 방황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하는 이유는 누구보다 자신이 긴 방황을 겪어 봤기 때문이다. 이 편지를 받아 들고 누군가 ‘아, 나도 돌아가고 싶다. 너무 멀리 왔다’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40주년 콘서트
지난 시대에 머물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부활, 그리고 김태원의 이야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컬처인사이드>는 2024년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활의 김태원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토요일 오후 7시 20분)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류승룡, 이제훈,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영탁, 샤이니 민호, 소녀시대 윤아, 이준호, 그룹 스트레이 키즈, 배우 이나영 등이 출연했다.
■ YTN <컬처인사이드> 방송 시간
- 6월 20일(토) 오후 7시 20분 (본방송)
- 6월 21일(일) 오전 3시 20분 (재방송)
■ 제작진
- 진행 : 박민설
- 인터뷰 : 박순표
- 책임프로듀서 : 김선희
- 연출 : 신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