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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보도자료] YTN 가을 개편 프로그램 ‘YTN 탐사보고서 기록’, ‘시사토크 알고리줌’
2020-09-24

YTN 가을 개편 프로그램 ‘YTN 탐사보고서 기록’, ‘시사토크 알고리줌’

YTN은 가을 편성 개편을 단행하면서 두 편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는 특집 3부작 ‘탐사보고서 기록 - 5공화국의 강제수용소’로 25일(금)~27일(일) 방송 예정이다.

탐사보고서 ’기록’은 심층 취재를 통해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는 정통 기획 탐사보도물로 1987년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룬다.

33년 전 참혹한 인권 유린으로 기억되는 형제복지원 사건 이면의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관련된 전두환의 육성파일을 최초로 공개한다.

 

두 번째는 정규편성물인 신개념 시사토크 프로그램 ‘알고리줌’을 선보인다.

‘알고리줌’은 한 가지 이슈만 선정해 탈탈 털어버리는 ‘이슈 이슈’ 코너와 한 주간 정치 쟁점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 디톡스’ 코너로 구성된다.

 

첫 방송에 ‘이슈 이슈’ 코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연해 코로나19와 관련해 지난 7개월을 짚어보고 ‘정치 디톡스’는 여야 대표 논객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고정패널로 출연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 지역화폐 논쟁 등에 대해 토론한다.

‘알고리줌’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 각 프로그램의 세부 보도자료는 다음에 이어지는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_1

 

YTN 탐사보고서 기록

5공화국의 강제수용소 3부작

■ ‘참혹한 인권유린’ 33년 만에 시작되는 진상규명

탐사보고서 「기록」의 첫 주제는 형제복지원이다. 25일(금)부터 사흘간 형제복지원이라는 사건 뒤에 감춰진 우리 사회의 ‘구조적 부조리’를 고발한다. 형제복지원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부산시 주례동에 있던 부랑인 수용시설이다. 거리 빈민에게 새 삶의 기회를 준다는 사회복지를 표방했지만, 그 안에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끔찍한 인권유린이 자행됐다.

무차별적인 민간인 납치와 잔혹한 폭력, 굶주림과 강제노동, 살인과 암매장까지. 피해 생존자들은 인권유린의 실상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지난 5월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 1987년 형제복지원의 실상이 폭로된 뒤 33년 만이다.

 

■ 2020년, 형제복지원은 어떤 의미일까?

형제복지원을 다룬 기존 언론 보도는 많다. 그러나, 모두 형제복지원이라는 ‘단일 사건’에 대한 ‘놀라움’에 그쳤다. “어떻게 저런 일이!”라는 정도의 ‘도시 괴담’으로 형제복지원은 소비됐다. YTN 기획탐사팀은 인권유린이라는 극단적 이미지를 쫓았던 기존 언론 보도를 넘어 형제복지원 이면에 있는 정치·경제적 구조를 밝히는 데 중점을 뒀다.

그 시대 무엇이 형제복지원이라는 괴물을 만들어냈을까? 형제복지원이라는 참상은 ‘80년대·부산’이라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국한된 문제일까? 2020년을 사는 우리에게 형제복지원은 어떤 의미일까?


■ 석 달 동안의 추적…형제복지원은 구조적 부조리다

그 답을 찾기 위해, YTN 기획탐사팀은 석 달 동안 형제복지원을 추적했다. 피해 생존자 21명을 심층 인터뷰했고, 87년 형제복지원 수사 자료와 관공서에 남아 있는 기록들을 확보해 분석했다.

형제복지원과 같은 시기 대규모 강제수용소로 성장했던 ‘형제복지원의 형제’들도 추적했다. 5공화국 ‘감금의 시대’가 낳은 ‘수용소 비즈니스’는 지금도 유효하다. 정부 지원금을 받아 대규모 수용시설을 만들어 일가족이 소유하고 세습한다. ‘형제복지원 체제’는 2020년에도 작동하고 있다. 

1부 감금의 시대 : 25일(금) 밤 9시 10분 방송

형제복지원은 단순한 부랑인 수용시설이 아니다. 80년대 전두환 정권이 만든 다목적 민간인 강제수용소다. 명목은 이른바 사회정화였다. 당시 사회정화 사업에는 경찰과 군, 행정당국, 안기부 등이 총동원됐다. 지역 유지들로 구성된 정화위원만 113만 명에 이르렀다. 5공화국 사회정화란 무엇이며, 형제복지원이 왜 사화정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고 어떤 역할을 했는지 추적했다.

당시 부산 지역 경찰과 공무원들을 광범위하게 취재해 그들의 유착관계를 확인했다. 형제복지원 원장 박인근과 전두환 일가의 숨겨진 관계, 그리고 사회정화와 관련한 전두환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이 담긴 육성 파일을 언론사 최초로 보도한다.

 

2부 수용소 비즈니스 : 26일(토) 밤 8시 20분 방송

80년대 다목적 민간인 강제수용소는 형제복지원만이 아니다. 성공한 형제복지원이라고 할 수 있는 대전 천성원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형제복지원의 형제’들을 취재했다. 양지마을(천성원 산하 부랑인 수용시설) 피해자의 육성 파일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료에서 찾아냈다. 폭력과 굶주림은 극단적인 이윤 추구 행위의 결과물이다.

권력의 필요와 시설 운영자의 경제적 욕망이 만나면서 형제복지원과 그 형제들은 점점 덩치를 불려갔다. 인권유린을 통한 수용소 비즈니스의 실체를 형제복지원 재무 구조 등의 구체적인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3부 생존자들 : 27일(일) 밤 8시 20분 방송

형제복지원에서 자살을 병사로 둔갑시킨 사례를 최초로 확인했다. 살아남은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의 트라우마, 원장 박인근 일가의 현재, 그리고 대전 지역 최대 복지 시설인 천성원의 족벌 경영과 세습 문제를 취재했다.

대전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천성원의 재무 구조를 분석했다. 회계사, 사회복지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족벌경영과 세습, 횡령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

 

- 문의 : 보도국 기획탐사팀 (02-398-8406, 8145~8)

 



 

#보도자료_2

 

YTN ‘시사토크 - 알고리줌’ 첫 방송 

 

- ‘사회 문제의 알고리즘’을 분석하는 프로그램

- 문제 진단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이념과 세대 간의 갈등 심화 등 대전환기를 맞아 더 얽히고설킨 시사도 좀 더 쉽게 풀어낼 수 있는 절차와 방식, 알고리즘이 있지 않을까?

 

YTN이 9월 25일(금)부터 시사토크 프로그램 <알고리줌> (연출 구성 )을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한다.

 

■ ‘문제 해결의 알고리즘을 만든다’

산재한 정보에 논리구조를 부여한다. 당사자와 함께 한 가지 이슈의 정확한 맥락을 짚고 심층적으로 진단하는 ‘이슈 이슈’. 

25일 첫 방송에선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연해 코로나 발병 이후 7개월 동안의 대응 과정과 공공 의료정책의 대안, 현안인 추석 방역 대책 등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의견을 제시한다.

 

■ ‘정치는 생물이다’

보다 건강한 정치를 위해 속을 비우는 시간. 한 주간의 정치 쟁점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치 디톡스’ 

여야의 대표적인 논객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 국민의 힘 장제원 의원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정치 디톡스’에선 이번 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휴가 의혹과 지역화폐 논쟁, 첫 패스트트랙 재판 등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찾는다.

‘시사토크 알고리줌’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부터 40분 동안 방송되고, 프로그램 CP를 맡고있는 제작 3팀장 이경재 기자가 진행한다.  

 

※ 알고리줌(zoom)은 무슨 뜻?

 알면 고마운 이슈로 ZOOM. 알 거리를 줌. 

 

※ 이슈 이슈는 무슨 뜻?

 이슈 있슈 (이슈가 있어요)

 

※ 정치 디톡스는 무슨 뜻?

 정치에서 독소를 빼자. 국민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정치를 해보자.

 

- 문의 : 보도제작국 제작3팀 (02-398-87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