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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뉴스 화면해설' YTN에 감사패 전달
2021-04-22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뉴스에 ‘화면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YTN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각장애인연합회는 YTN이 방송을 보고 듣는 데 불편을 겪어왔던 50만 시각장애인을 위해 뉴스 화면을 음성으로 지원하고 YTN 라디오와의 동시 뉴스에서도 친절한 설명을 제공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YTN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평일 하루 4시간 화면해설 서비스를 하고 있다.


‘화면해설 서비스’는 뉴스 중간중간 인터뷰어의 이름과 외국어 통역을 전달하고 자막이나 영상으로만 채워지는 부분을 음성으로 전환하는 등 화면을 언어로 설명하는 것이다.


YTN은 또 청각장애인의 방송 접근권 확대를 위해 수어방송 서비스는 물론 모든 음성 내용을 문자로 방송해주는 자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