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재난으로부터 24시간 국민 안전 지키기

- YTN・산림청 산림재난방송 업무협약 체결 -

▲ 최병암 산림청장(좌)과 우장균 YTN 사장(우)

YTN이 오늘 산림청과 ‘산림재난방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24시간 뉴스 전문 방송 YTN의 장점을 살려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전광역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산림재난 방송을 통한 국민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산불, 산사태 등과 같은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한 보도를 위한 상호 지원 ▲ 산림재난 취재를 위한 동영상 제공 등 우선 협조 ▲ 헬기 촬영, CCTV, 지상 영상, 드론 동영상 제공 및 보도 협조 ▲ 동영상 촬영기법 및 송출에 관한 홍보담당자 교육 등이다.

우장균 YTN 사장은 “산불, 미세먼지 등 각종 재난 재해 상황에서 산림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재난 보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국민 안전 확보’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산림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이 24시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방송 등 모든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선거가 있는 짝수해 유독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라며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중 산림재난에 대한 특단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산불 방지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YTN-산림청 산림재난방송 업무 협약식 기념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