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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자료] 이정은 “나에게 <기생충>이란 기생하는 법을 알려준 작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함께 연기한 한지민 열애설에 “부아가 난다” 웃음
2024-08-21

▲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중 강력계 형사 출신 파출소장으로 변신

▲ “반만 벗는다(?)”… 대본 외울 때의 특별한 습관 최초 공개!

▲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뛰어난 춤 실력 비결 공개



▲ YTN ‘컬처인사이드’ 문화人터뷰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 모습



영화 <기생충>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배우 이정은이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23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 인사이드>(MC 박민설)에 출연했다.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댄스 실력 선보여…선미 ‘보름달’도 연습 중

배우 이정은은 24일 방송될 인터뷰에서 높은 시청률과 화제 속에 종영한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들려주었다. 아이돌 <에이핑크> 출신 배우 정은지(이미지 역)의 노년 버전 캐릭터를 연기하다 극 중 댄스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는데 평소 댄스 스포츠를 배우러 다녔기에 가능했다고. 케이팝 댄스도 좋아하는데 특히 선미의 ‘보름달’을 연습 중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데뷔 영화에서 카메라 공포증 생겨…작은 영화들 출연하며 극복”

작은 역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오며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이정은. 그동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미스터 션샤인>, <동백꽃 필 무렵>,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씬스틸러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히 작업해 오며 내공을 쌓은 그녀에게도 연기가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을까?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녀도 처음 데뷔한 영화 촬영 중에는 트라우마가 올 정도로 힘든 순간을 보냈다. 당시 수없이 NG를 내면서 카메라 공포증이 생긴 탓에 한때 연기를 포기할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은 영화들에 출연하다 뮤지컬 ‘빨래’로 존재감을 알리게 된 게 2008년. 이후에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틈새 캐릭터들을 공략해 배우로서 독보적인 얼굴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대본 외울 때의 특별한 습관

외워야 할 대본이 있을 때 옷은 그대로 입고 양말을 반만 벗는 독특한 습관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양말을 다 벗으면 뭔가 달아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좋은 기운을 갖고 대본을 외운 덕분인지 캐릭터에 스며들어 브라운관과 스크린 속으로 대중을 빠져들게 한다.


이정은은 23일 공개되는 새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을 위해 사격 연습에 매진하기도 했다. 이전에 연기한 캐릭터와 달리 강력반 형사 출신 파출소장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모습이 기대된다.


<컬처인사이드>는 지난 5월 11일 첫 방송 된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인터뷰’에는 그동안 배우 이정재와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김연자, 이승철, 개그우먼 조혜련 등이 출연했다.


관련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https://youtu.be/oTKoa1yd0bs?si=FWvC5Dd2j5kg0e38)



■ YTN <컬처인사이드> 방송 시간 : 8월 24일 (토) 오전 9시 20분 방송 / <문화人터뷰>는 오전 9시 30분 전후 방송


■ 제작진

- 진행: 박민설 앵커

- 인터뷰: 박소정 기자

- 책임프로듀서 : 김선희 기자

- 연출: 손민지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