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서울팩트체크포럼 포스터
YTN과 한국방송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서울팩트체크포럼(SFCF)이 9월 25일(수)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세계 언론의 팩트체크 현황 및 전망'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태국, 싱가포르 연구자가 발표하는 6개의 발제 세션과 8인의 전문가 좌담의 '토론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YTN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습니다.
YTN 김백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열리는 서울팩트체크포럼은 향후 한국 사회에서 가짜뉴스가 발붙이지 못하게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세계 최대 팩트체크 컨퍼런스 '글로벌 팩트'의 10회 째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된 바 있으나, 국내 기관이 독자적으로 행사를 정례화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으로 YTN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팩트체크포럼을 국제행사로 개최하며, 특히 아시아 저널리즘의 팩트체크 활성화 및 후원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