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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자료] “존윅, 그 공간에 그 팀과 같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
2025-06-26


▲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대본만 봤다...연극 도전 ‘가장 소중했던 시기’”

▲ 환경 보호 위한 실천 “목소리 내다보니 나부터 조심하게 된다”



▲ YTN ‘컬처인사이드’ 문화人터뷰에 출연한 최수영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수영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MC 박민설)에 출연해 영화 ‘존윅’ 세계관에 합류한 소감과 가수 활동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소녀시대, 국민 걸그룹의 표본 아니었을까”

수영은 어린 시절부터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꿈꾸었다. 그렇게 꿈을 키워가던 아이는 ‘소녀시대’가 되어 꿈을 이루었고, 당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 걸그룹이 되었다. K팝이 지금 같은 글로벌 인기를 얻기 이전,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류 스타이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여러 방면에서 밸런스가 너무 좋았던 것 같다”고 회고한 수영은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국민 걸그룹의 표본이 아니었나” 싶다는 한 마디를 수줍게 덧붙였다.


할리우드 진출 최수영 ‘존윅 유니버스’ 합류

수영의 꿈은 한류 걸그룹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연기에 도전했고,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성장해 갔다. 최근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알코올 중독 걸린 캐릭터 ‘금주’를 맡아 실감 나는 ‘금주 도전 로맨스’를 만들어갔다. “너무 다양한 중독들이 이 사회에 있는데 중독이 있다는 건 어떤 문제에서 도망치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얼마 전엔 인기 영화 ‘존윅’ 유니버스 시리즈인 <발레리나>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주목받았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발레리나>는 배우 최수영에게 특별할 수밖에 없는 경험이었다. ‘존윅’ 유니버스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굉장히 큰 기회이기도 하고 도전이기도 했다”며 “그 공간에 그 팀과 같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배울 것이 많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녀시대 최수영의 지금은 ‘진화 시대’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영역을 넓혀 온 수영에게 가장 애착하는 장르를 묻자 ‘연극’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연극에 도전했을 때가 제일 소중했던 시기인 것 같다”며 연극 하는 동안 ‘루틴’이라는 걸 처음 가져봤다는 수영.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대본만 들여다보는 하루하루는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작년에 소녀시대 수영의 첫 연극으로 화제를 모은 <와이프>에 출연했던 순간은 오랜 연예계 활동 중에서도 손꼽히는 경험이 되었다.


수영의 관심은 연기나 노래에만 그치지 않고 사회 구석구석까지 넓어졌다. 오래전부터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목소리를 낸 그녀는 “다 같이 해 봅시다” 목소리를 내다보니 스스로 환경 보호에 대해 더 조심스러워졌다고. 일회용품을 배출할 때 하나하나 씻고 비닐을 뜯는 것 등 작은 것부터 꼼꼼히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할리우드 영화 <발레리나>로 돌아올 수영이 ‘존윅 세계관’에서 또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된다.


<컬처인사이드>는 2024년 5월 1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YTN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문화의 최전선에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문화人터뷰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좋아할 우리 시대 대표 연예인과 문화 인물을 초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우 최수영이 출연한 ‘문화人터뷰’는 뉴스채널 YTN 문화 프로그램 <컬처인사이드>의 코너로 배우 이정재, 송승헌, 권상우, 이제훈,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백지영, 샤이니 민호, 박재범, 김재중, 개그우먼 조혜련, 최현석 셰프 등이 출연했다.



■ YTN <컬처인사이드> 방송 시간

- 6월 28일(토) 오후 7시 20분 (본방송)

- 6월 29일(일) 오전 3시 20분 (재방송)


■ 제작진

- 진행 : 박민설

- 인터뷰 : 이광연

- 책임프로듀서 : 김선희

- 연출 : 손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