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특집 3부작 ‘진짜 과학’

YTN이 선보이는 과학 예능 프로그램 특집 3부작 ‘진짜 과학’이 10월 19일(일)부터 3주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진짜 과학’은 과학기술이 변화시키고 있는 일상을 연구 현장과 실생활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예능형 과학 토크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과학적 이슈를 대중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제작진은 “이번 시리즈를 ‘다음 세대를 위한 K-SCIENCE 콘텐츠’로 정의하며, 과학 대중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YTN 특집 3부작 ‘진짜 과학’은 대한민국이 추진 중인 핵심 과학기술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를 바꾸는 기술’들이 우리 삶과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살펴본다. 첫 번째 이야기인 〈AI, 그리고 인간〉 편에서는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AI 휴머노이드와 혈액 속 DNA를 분석해 암을 조기 진단하는 초고감도 유전자 분석 기술을 다룬다. AI와 생명공학이 만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공존의 시대’를 보여준다. 두 번째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편에서는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화학 원료로 되살리는 ‘CO₂ 자원화 기술’과 태양의 에너지를 지구에서 구현하는 핵심 부품인 ‘핵융합 디버터 연구’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미래형 친환경 기술의 현장을 생생히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극한을 넘는 기술들〉에서는 기존 컴퓨팅의 한계를 뛰어넘는 슈퍼양자컴퓨팅과 우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우주항공반도체 기술을 통해 “극한에서도 멈추지 않는 과학의 도전”을 조명한다.

패널로는 과학도이자 크리에이터 허성범, 가수 허영지, 그리고 MC 장성규가 출연한다. 허성범은 과학적 통찰과 유쾌한 호기심으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질문을 대신 던지고, 허영지는 생활 속 감성과 공감을 더해 과학을 쉽고 친숙하게 풀어낸다.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호흡으로 연구진과 시청자의 거리를 좁히는 ‘과학 토크 케미’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진짜 과학’은 오는 10월 19일(일)부터 3주 간 YTN을 통해 방영되며, 방송 종료 후 YTN사이언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다시보기로 공개될 예정이다.

■ YTN 특집 3부작 <진짜 과학> 방송 시간

- 1부 : 10월 19일(일) 오후 9시 15분

- 2부 : 10월 26일(일) 오후 9시 15분

- 3부 : 11월 2일(일) 오후 9시 15분

■ 제작진

- 책임프로듀서 : 정재기

- 연출 : 이시우, 손민지

- 작가: 박채원, 강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