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의 <구석구석 코리아>, 코리아 리더 대상 中 ‘방송 문화 관련 부문’ 대상 수상
- EBS ‘한국 기행’ 등 우수 프로그램 10여 편 경합 끝에 올해의 대상으로 낙점
-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 18일(금) 오후 3시 국회 본청 3층 귀빈실
-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의 <구석구석 코리아>, 코리아 리더 대상 中 ‘방송 문화 관련 부문’ 대상 수상
- EBS ‘한국 기행’ 등 우수 프로그램 10여 편 경합 끝에 올해의 대상으로 낙점
-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 18일(금) 오후 3시 국회 본청 3층 귀빈실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진행하는 YTN Life 채널의 여행 프로그램 <구석구석 코리아>가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방송 문화 관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리더 대상은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시사매거진2580, 코리아리더포럼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꼽힐 만한 우수한 공적을 남긴 정치인과 개인, 기관, 단체 등을 해마다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특히 ‘방송 문화 관련 부문’이 처음 신설돼 약 6개월에 걸친 심층 심사 끝에 <구석구석 코리아>가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종 경합을 벌인 작품 가운데에는 EBS의 대표 여행 다큐 ‘한국 기행’ 등 굵직한 방송 프로그램 10여 편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조직위원회 측은 “<구석구석 코리아>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고, 기획 의도에도 나왔듯이 한류 4.0 시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여행지 사례를 잘 발굴한 점이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밝혔다.
<구석구석 코리아>는 YTN 자매 채널인 YTN Life가 제작하고, YTN과 YTN Life를 통해 방송되는 대표 여행 프로그램이다. 2016년 9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22편이 방영돼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전국의 명소는 물론 한국의 인심과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뒷골목 시장 등을 찾아 숨겨진 맛집, 이색 볼거리를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첫 방송부터 진행을 맡고 있는 아비가일의 톡톡 튀는 진행 솜씨와 생생한 설명이 더해져 방송 후에는 늘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2019 코리아 리더 대상 시상식은 18일(오늘) 오후 3시 국회의사당 본청 3층 귀빈실에서 열린다. (끝)
<구석구석 코리아> 만드는 사람들
▶ 연출 : 한택원
▶ 조연출 : 이상묵
▶ 작가 : 민들레, 김화원
▶ 진행 : 아비가일 알데레떼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