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INSIDE

[YTN] 3.1 운동을 UN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2019-01-31

- YTN 특집 다큐 <3.1운동, 100년의 외침>(20부작) 방송
- 100주년 맞이한 ‘3.1운동’ …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 위한 첫걸음
-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재단’과 협력해 제작
… 설 연휴 2월 4일(월) 19시 25분 첫 방송

오늘날 우리에게 당연한 권리인 ‘자유’. 우리의 자유는 어디에서 왔나?

그 시작점인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YTN 특집 다큐 20부작 <3.1운동, 100년의 외침>이 오는 2월 4일(월) YTN과 YTN WORLD 채널을 통해 국내·외 동시 방영된다.

이번 특집 다큐는 100주년을 맞이한 3.1 운동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올리기 위한 첫걸음이다. 장장 20개월에 걸쳐 릴레이 제작돼 방영될 특집 다큐에는 3.1운동의 정확한 사실과 의미뿐 아니라 독립 투쟁의 역사, 독립투사들의 삶,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가슴 아픈 사연까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정확한 팩트 체크를 위해 각계 인사들의 다양한 인터뷰와 역사적 자료 등을 최대한 많이 모았다. 이 때문에 이번 특집 다큐는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3.1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총망라한 의미 있고, 유용한 교육 자료가 될 것이다.

설 연휴 2월 4일(월) 첫 방영 되는 1부 ‘100주년 맞은 3.1운동, 과거를 돌아보다’에서는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 시작점을 되새기고, 3.1 운동 당시의 상황을 되짚어보는 내용이 담겨 있다. 더불어 파리 유네스코 본사를 방문해 세계 기록 유산에 대해 정확히 알아본다.

다큐 제작 지원을 맡은 ‘3.1운동 U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재단’의 김영진 이사장은 “3.1운동은 종파를 뛰어넘어 일제로부터 자유와 독립을 지키기 위한 세계사적인 운동”이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꼭 유네스코에 등록해 우리의 민족정신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YTN을 통해 전 세계 한인들도 함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단 측은 등재를 위한 필수 요건인 3.1운동 관련 자료가 국민들의 참여로 최대한 많이 모아지면 UN 측에 정식 등재 신청을 해 2020년까지 세계 기록 유산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특집 다큐 <3.1운동, 100년의 외침>은 2월 4일(월) 19시 25분에 방영되는 1부를 시작으로, 2부부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21시 25분에 YTN과 YTN 월드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끝)


[방영 일시]

1부 : 2월 4일 월요일 19시 25분 (재방 2월 5일(화) 01시 30분)
2~20부 : 매월 넷째 주 토요일 21시 2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