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의 차기 사장 후보자 공모에 9명이 지원했다.

YTN은 28일 오후 5시 사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강성옥 현 YTN 부국장, 김용민 현 (사)평화나무 이사장, 김주환 현 YTN 부국장, 김호성 전 YTN 라디오 상무, 류재복 현 YTN 부국장, 박희천 현 YTN 부국장, 우장균 현 YTN 총괄 상무,

채문석 현 YTN 국장, 한영규 현 YTN 국장 등 모두 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YTN은 정찬형 사장의 임기가 오는 9월 만료됨에 따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사장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거른 뒤 공개 정책설명회와 면접심사를 벌여 사장 후보자 2명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최종 사장 후보자 1명을 결정하는 이사회는 다음달 23일 개최되며 오는 9월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사장이 선임된다.

● 지원자 명단 (가나다순)

- 강성옥 현 YTN 부국장

- 김용민 현 (사)평화나무 이사장

- 김주환 현 YTN 부국장

- 김호성 전 YTN 라디오 상무

- 류재복 현 YTN 부국장

- 박희천 현 YTN 부국장

- 우장균 현 YTN 총괄 상무

- 채문석 현 YTN 국장

- 한영규 현 YTN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