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INSIDE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기자간담회 개최
2019-04-10

YTN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이름하여 '뉴. 있. 저'가 드디어 오는 15일(월)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됩니다.


자칭 '36년 잘 삭힌 홍어 같은 남자' 변상욱 대기자가 YTN에서 앵커로 변신해 풍부한 취재 경험과 해박한 지식, 구수한 입담으로 뉴스의 맥락과 배경을 친절하게 설명할 예정인데요.


본격적인 첫 방송을 앞두고 10일 오전 11시, '뉴.있.저' 제작 스튜디오인 3 스튜디오에서 기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비가 온 궂은 날씨에도 많은 기자들이 찾아와 YTN 새 프로그램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기존의 뉴스 스튜디오를 관람한 뒤 바로 이어 '뉴.있.저' 스튜디오를 공개하자 프로그램 성격과 참 잘 어울린다며 기자들의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는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의 변상욱·안보라 앵커뿐 아니라 박기현 기자, 배인수 PD도 무대에 올랐는데요. 여기에는 국내 방송 최초로 한 시간 반짜리 종합뉴스 제작을 보도국이 아닌 제작국이 맡았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의도가 있었습니다.

모든 채널이 화력을 쏟아붓는 저녁 시간대, 편안함과 친절함으로 승부를 건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방송 시간

: (월~금) 저녁 7시 30분 ~ 9시

▲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 기자간담회 현장 (YTN 유튜브 LIVE 생중계)

박기현 기자 "YTN스럽지 않은 뉴스를 하고 싶었어요. YTN은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로 속보에 강하고 객관적인 전달자 역할을 맡았는데 매체 환경이 변하고 시청자들이 뉴스 소비하는 행태도 바뀌었죠. YTN도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배인수 제작 PD "보통은 한국과 관련이 있어야만 다뤄지던 국제뉴스도 매일 다룰 예정입니다. 외신을 샅샅이 뒤져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느낄 국제 이슈에 접근할 것입니다."

안보라 앵커 "새롭고 편안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워킹맘이 있는 저녁으로, 워킹맘의 시선으로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선배를 보필해서 새로운 도전, 새로운 시선으로 기존에 없었던 뉴스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겠습니다."

변상욱 앵커 "시청자 의견을 반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시청자가 원하는 뉴스를 찾아서 공급하는 맞춤형 뉴스를 구현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시청자에게 뉴스의 행간을 읽어서 친절하게 뉴스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뉴스를 하겠습니다."

▲ 깜짝 등장해 제작진 격려하는 YTN 정찬형 사장

▲ 포토타임 (배인수 PD - 안보라 앵커 - 정찬형 사장 - 변상욱 앵커 - 박기현 기자)

▲ 화기애애 했던 포토타임

▲ YTN 첫 기자간담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