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한국외대와 함께 주최한 제14회 중학생 영어토론대회의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8월 19일 상암동 YTN 본사 미디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 리그의 ‘노비츠키(NOWITZKI)’ 팀과 국내 리그의 '아듀(Adieu)'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7개 팀, 총 201명이 참여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토론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철학, 경제, 스포츠, 사법정의, 경영과 문화, 교육 등 8개 분야의 주제로 쟁쟁한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대회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YTN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주최하는 중학생영어토론대회는 지난 15년간 32회 대회를 개최하며, 약 9,600명이 참여한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영어토론대회라고 전했습니다. 집행위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던 대회를 내년부터 다시 오프라인 대회로 운영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