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한인 이민 100주년 특별 기획'

2회 독립영화 걸작선 10월 특별 편성

쿠바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쿠바 한인들의 삶을 조명한

독립영화 2편 방영

-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 전후석 감독의 <헤로니모>

- 재외동포 전문 온라인 채널 YTN korean

…<시간의 춤> 10월 5일(화) 저녁 8시, <헤로니모> 10월 19일(화) 저녁 8시

- 해외 송출 채널 YTN world

…<시간의 춤> 10월 8일(금) 오전 9시10분, <헤로니모> 10월 22일(금) 오전 9시10분

YTN의 해외 송출 채널인 YTN world와 재외동포 전문 온라인 채널인 YTN korean이 10월 한 달 동안 2회

독립영화 걸작선을 특별 편성한다.

쿠바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걸작선에서는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과 전후석 감독의 <헤로니모>가 방영된다.

YTN과 공동 기획한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은 “100여 년 전 쿠바로 이주해간 한인들의 억척같은 삶과 애환을 그린 영화

<시간의 춤>과 <헤로니모>를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이주 한인들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민족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지구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한인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쿠바 한인 이민 100주년 특별 기획 독립영화 걸작선 방영 작품

- 영화 <시간의 춤> 포스터(좌), 영화 <헤로니모> 포스터(우) -

① 송일곤 감독의 <시간의 춤>.

100년 전, 제물포항과 멕시코를 거쳐 쿠바에 도착한 조선인 후손 300여 명의 이야기다. 2009년 현재, 꼬레아노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정열의 라틴 댄스와 황홀한 라틴 뮤직이 가득한 혁명의 나라 쿠바에서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뭉클한 사연을 낭만적인 춤과 음악과 함께 만나 본다.

- 영화 <시간의 춤> 스틸컷 -

② 전후석 감독의 <헤로니모>.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쿠바 혁명을 같이 했던 쿠바 한인 동포 헤로니모가 쿠바 한인 동포들과 돈을 모아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독립 자금을 보냈던 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헤로니모는 토론토 아시안 영화제, 뉴욕 아시안 영화제 등 전 세계 9개 영화제에서 공식 초청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 영화 <헤로니모> 스틸컷 -

<시간의 춤>은 YTN korean에서 10월 5일(화) 저녁 8시, YTN world에서 10월 8일(금) 오전 9시 10분에 방영되고,

<헤로니모>는 YTN korean에서 10월 19일(화) 저녁 8시, YTN world에서 10월 22일(금) 오전 9시 10분에 방영된다.

◆ 시청 방법

① YTN korean [온라인 채널 / 국내외 시청 가능]

- 유튜브 ‘YTN korean’ 실시간 방송 (https://www.youtube.com/YTNKOREAN)

- YTN 홈페이지 내 ‘YTN korean’ 실시간 방송 (http://ytn.videocast.co.kr/service/castplayer)

② YTN world [위성 송출 방송 / 해외만 시청 가능]

- 위성 안테나를 통해 전 세계 송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