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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듀에토의 더 클래식> 인기 업고 정규 편성
2019-01-10

-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 <듀에토의 더 클래식>, 1월 12일(토) 첫 정규 편성

 … 라디오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파일럿 프로그램 한 달 만에 정식 입성

- 주말 아침 7시 20분부터 2시간 동안 YTN 라디오(FM 94.5MHz) 통해 생방송

- 주말 18시 20분 재방송 특별 편성

인기 팝페라 듀오 ‘듀에토’가 라디오 DJ로 첫 도전장을 내민 <듀에토의 더 클래식>오는 12일(토) YTN 라디오(FM 94.5MHz)에 정규 편성된다.


<듀에토의 더 클래식>은 앞서 한 달 전 주말 새벽(05시 20분~07시) 시간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만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음악에 얽힌 유익한 이야기를 ‘듀에토’ 만의 위트와 함께 재미있게 다루어왔다. 이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요청이 이어지면서 정규 편성에 이르렀다.


YTN 라디오는 “듀에토의 멤버 백인태와 유슬기 팬들의 요청이 빗발쳐 주말 시간대 정규 편성하기로 했다.”며 “밤을 새워 기다리는 팬들과 주말인데도 늦잠을 자지 못하고 알람 시계를 맞춰놓고 새벽부터 일어나야 한다는 고충을 토로하는 팬들의 성화에 시간대도 주말 오전 7시 20분으로 옮기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 아침 <듀에토의 더 클래식>을 듣지 못한 팬들을 위해 같은 날 저녁 18시 20분에도 2시간 동안 재방송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진행을 맡은 듀에토 멤버 백인태, 유슬기 씨는 2017년 남성 4중창 그룹 결성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인기현상’팀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팝페라 듀오 ‘듀에토’로 정식 데뷔해 폭발력과 호소력 넘치는 가창력으로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 분야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한양대 성악과 06학번 동기로, 12년 지기 친구 사이여서 <듀에토의 더 클래식>에서도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듀에토는 “라디오 DJ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며 “청취자들의 반응을 보며 라디오의 매력이 무엇인지 절감하고 있다.”고 DJ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정규 편성된 <듀에토의 더 클래식>에는 ‘유다원의 발레 한 곡’ 코너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유다원의 발레 한 곡’은 발레리나 출신인 YTN 라디오 유다원 아나운서가 고정 출연해 발레 음악에 대한 소개와 기본 상식 등을 흥미 있게 풀어놓아 파일럿 프로그램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너다.


<듀에토의 더 클래식>은 YTN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생한 녹음 현장 모습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