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주최하는 제10회 남산 가족 걷기대회가 4월 8일 열렸습니다.
봄꽃 가득한 남산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무려 시민 1,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우장균 YTN 사장은 현장을 찾아 “남산 타워는 YTN에서 운영하는 서울의 명물로, 남산 타워를 배경으로 한 걷기 대회가 벌써 10회차를 맞이하게 됐다. 관심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서 남산 길을 거쳐 서울타워까지, 한 시간 반 동안 6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걷기 대회가 끝난 뒤에는 '캘리그래피'와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마련됐고, 스마트 TV, 의류 상품권, 헤어드라이기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도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