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YTN 제11회 남산 가족 걷기대회가 10월 21일 열렸습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무려 시민 1,500여 명이 남산 걷기대회를 찾았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우장균 YTN 사장은 “YTN 남산 걷기 대회에 그동안 열 번 정도 참여했는데, 우리 꼬마 친구들도 한 시간 반이면 완주할 정도로 적당히 완만한 코스다. 가족, 지인분들과 즐기면서 안전하게 완주하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산 백범광장을 출발해서 남산 길을 거쳐 서울타워까지, 한 시간 반 동안 6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완보 후 도착 지점에서는 '도전! 헬스왕', '친환경 스티커 타투', '완보기념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기념품이 제공됐고, 이동형 TV, 스피커, 의류 상품권 등이 포함된 경품 추첨 행사도 열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