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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이프] '인생고수 시즌 2' 18일 첫 방송
2020-02-18

'뉴스 밖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YTN라이프' 채널의 <인생고수>(연출 차순길,한택원 구성 오영미,손정민)가 시즌2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대한민국에서 뉴스에 이름이 나오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5천만 인구 중 0.001%도 안 될 것이다. 그 어렵다는 사법,행정고시를 패스한 관료들 중에도 선택받은 극소수만이 장,차관이 돼서 뉴스에 겨우 한 줄 이름을 낸다. 그나마도 유효기한은 1년이 못 되기 일쑤다. 그러나 우리 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사람들은 실상 뉴스에 요란하게 등장하는 그들이 아닌지도 모른다. 묵묵히 자기 분야를 개척하고, 소중한 가정을 지켜나가는 있는 중소기업 사장님, 동네 가게의 주인장,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공이고, 인생의 고수들이다. 

 

<인생고수>는 뉴스의 화려한 주인공은 아니지만, 자기 분야에서 내공을 쌓고 일가(一家)를 이룬 보통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허세 없이 담담하게 들려주는 인생의 우여곡절을 듣다 보면 이들이야말로 진짜 인생의 고수들이고, 우리 곁의 보통 사람들 모두가 저마다 자기 인생에서는 고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인생고수 시즌2> 첫 회 주인공인 '리코더 마이스터' 조진희 고수

 

김수현 MC의 진행으로 인생고수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했던 <인생고수 시즌1>은 '대통령 경호실의 영원한 사부 장수옥', '한국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김준' '성룡의 한국인 라이벌 황정리' '중화요리 4대 문파 유방녕' 등 고수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인생고수 시즌2>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인생고수들의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고수들의 숨결과 손때가 배어있는 현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가족, 절친, 제자 등 주위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좀 더 입체적으로 인물을 탐구한다. 


2020년 2월 18일 방송되는 <인생고수 시즌2> 첫 회는 '리코더 마이스터' 조진희 편이다.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피리 정도로 알고 있던 리코더의 심오한 예술의 경지가 펼쳐진다. 리코더 명 연주자로 이름을 날리던 그가 갑자기 리코더를 직접 만드는 기술자로 변신할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때는 가슴 아픈 절망의 순간이었지만, 이제는 담담하게 추억할 수 있는 삶의 전환점이다. 프랑스인들의 명언처럼 '셀라비(C'est La Vie)', 이것이 인생이다.

​▲ <인생고수 시즌2> 2회 주인공 '범종 제조 장인' 원광식 고수

 

YTN 라이프 채널은 스카이라이프 90번, KT올레TV 158번, SK브로드밴드 157번, LG유플러스 145번, CJ 헬로 115번, 딜라이브 138번, 티브로드 152번, 현대HCN 3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인생고수>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수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