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INSIDE

[YTN 보도자료] '뉴스가 있는 저녁' 방송 3년 맞아 새 단장
2022-04-14

'뉴스가 있는 저녁' 방송 3년 맞아 새 단장


변상욱 앵커 사임… 후임에 YTN 함형건 기자



YTN의 저녁 종합뉴스 프로그램 '뉴스가 있는 저녁'(이하 '뉴있저')이 방송 3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기자와 PD가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뉴스를 목표로 지난 2019년 4월 첫 방송을 시작한 '뉴있저'가 지난 3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오는 4월 25일 한층 업그레이드된 방송을 선보인다. 3글년 동안 진행을 맡았던 변상욱 앵커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후임으로 데이터 저널리즘 전문가로 잘 알려진 YTN 함형건 앵커가 시청자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개편된 '뉴있저'는 새 정부 출범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욱 뜨거워질 정치 이슈는 물론, 경제와 국제 뉴스 코너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발생한 현안을 쫓아가는 보도를 넘어 우리 사회의 여러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기획 보도와 실험성을 살린 PD 리포트도 강화할 계획이다.


3년의 진행을 마무리하게 된 변상욱 앵커는 "인턴이 된 심정으로 열심히 뛰어보자고 '뉴있저'에 합류했는데 어느덧 약속한 3년이 흘렀다"면서 "지난 3년이 실험적이면서도 실속있는 콜라보를 해보자는 의기 투합이었고, 잘하진 못했지만 3년간 열심히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하게 일상이 회복됐다는 뉴스를 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라며, 새로운 '뉴있저'가 일상 회복과 함께 "조금 더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넓게 세상을 보는 창문의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새로 진행을 맡게 된 함형건 앵커는 "수년간 데이터저널리즘을 공부하고 뉴스에 접목하면서 결국 투명성이나 독립성 같은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에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믿을 만한 뉴스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믿는다. 시청자가 뉴스의 맥락을 알고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뉴스를 지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가 있는 저녁’ 새로운 진행자 YTN 함형건 앵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