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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보도자료] '2021 YTN 송년 특집' 3회 독립영화 걸작선 12월 특별 편성
2021-12-15

'2021 YTN 송년 특집'

3회 독립영화 걸작선 12월 특별 편성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특집으로 고려인’, ‘해외 입양’을 주제로 한 독립영화 3편 방영


- 김소영 감독의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의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 재외동포 전문 온라인 채널 YTN korean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12월 25일(토) 저녁 8시, <고려 아리랑 : 천산의 디바> 12월 26일(일) 저녁 8시,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12월 31일(금) 저녁 8시


- 해외 송출 채널 YTN world

<눈의 마음: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12월 23일(목) 오전 9시,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12월 24일(금) 오전 9시,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12월 30일(목) 오전 9시

▲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포스터


YTN의 해외 송출 채널 YTN world와 재외동포 전문 온라인 채널 YTN korean이 올해 송년 특집으로 독립영화 걸작선을 특별 편성한다. 한해 마무리하는 송년 특집으로 마련된 이번 <독립영화 걸작선>은 올 한 해의 재외동포 이슈였던 ‘고려인’과 ‘해외입양’을 주제로 한 장편 독립영화 3편을 방영한다.


[독립영화 걸작선 방영 작품]


■고려인


지난달 25일,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으로 이주했다가 광복 후에도 귀환하지 못했던 동포와 그 가족이 70여 년 만에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첫 대상자로 선정돼 영주귀국했다.


이를 기념하여, 영화감독이자 학자인 고려인 디아스포라를 오랜 시간 동안 연구해온 김소영의 <망명 3부작> 중 1부와 2부에 해당하는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과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을 통해 고려인들의 삶과 역사를 돌아본다.


① 김소영 감독의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한국 안산에서 만난 고려인 3세 김 알렉스와 부인 허스베타, 조카 나타샤의 삶과 나타샤 할머니를 중심으로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937년, 강제 이주라는 집단 기억을 공유한 고려인들을 통해 공동체의 역사, 기억, 트라우마와 일상의 크고 작은 무늬들이 보여진다. 러시아어, 고려어, 한국어 세 언어의 프리즘 속에 다른 세계, 풍경, 삶이 펼쳐진다.


▲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 포스터


김소영 감독의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세계 곳곳으로 흩어진 고려인들에게 ‘고려극장’이 찾아오는 날은 유일한 잔칫날이었다. 러시아인 어머니, 고려인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받았던 ‘방 타마라’, 100여 가지의 배역을 소화했던 무대의 여왕 ‘이함덕’, 시베리아 벌판을 무대 삼아 위로의 무대를 선사했던 두 디바의 경이로운 발자취를 따라간다.


<눈의 마음 : 슬픔이 우리를 데려가는 곳>은 YTN korean에서 12월 25일(목) 저녁 8시, YTN world에서 12월 23일(목) 오전 9시에 방영되고,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는 YTN korean에서 12월 26일(일) 저녁 8시, YTN world에서 12월 24일(금) 오전 9시에 방영된다.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포스터


■해외 입양


올해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 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가 12년 만에 다시 사업을 하게 된 첫해이다.


해외 입양인들에게는 모국을 이해하고 내국민들에게는 해외 입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YTN world와 YTN korean에서는 올해 6월 개봉한 해외 입양인 감독 선희 엥겔스토프의 <포겟 미 낫-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TV 최초로 방영한다.


③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의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감독인 선희 엥겔스토프(39)는 1982년 부산에서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덴마크로 입양되었다. 생모를 찾고자 방문한 한국에서 그녀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임신을 비밀로 한 채 출산을 기다리는 미혼모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로부터 과거의 엄마는 왜 자신을 먼 타국으로 입양 보냈는지, 평생 가슴 한 켠에 품고 살아온 질문의 답을 찾고자 했으며 그 여정을 담아 영화로 만들었다.


<포겟 미 낫-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는 세계 3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중 하나인 제10회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CPH:DOX)에서 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호평을 받았다.


<포겟 미 낫-엄마에게 보내는 편지>은 YTN korean에서 12월 마지막 날인 12월 31일(금) 저녁 8시, YTN world에서 12월 30일(목) 오전 9시에 방영된다.

<포겟 미 낫-엄마에게 쓰는 편지> 포스터


[시청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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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YTN korean’ 실시간 방송 (https://www.youtube.com/YTNKOREAN)

- YTN 홈페이지 내 ‘YTN korean’ 실시간 방송 (http://ytn.videocast.co.kr/service/cast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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