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다문화 사회라지만 다문화 가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여전한 게 현실인데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YTN라디오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19일 오전 11시, 업무 협약식이 YTN 7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는데요.

앞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5분 YTN 라디오 '지금은 글로벌시대'를 통해 다문화 가족 정책의 주요 이슈와 생생한 사례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편견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는 YTN 라디오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응원해 주세요!

[김혜영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올해 저희 진흥원에서는 가족변화대응본부를 신설해 가족친화 사회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 편견 해소, 차별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신 YTN 라디오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가 인정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김호성 / YTN 라디오 상무]

"단일민족, 한민족 공동체라지만 어느 순간 정말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는 시대가 됐고 사회적 중요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방송을 통해 건강한 가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문화가 그 속에 잘 녹아 들어가 있는지 청취자들에게 편안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겠습니다."

▲ 협약서 서명식 (김호성 YTN 라디오 상무-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 [YTN 라디오 측] 장승 마케팅팀장, 박준범 편성심의팀장, 조현지 아나운서, 최형진 아나운서, 전진영 아나운서, 김호성 상무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측] 김혜영 이사장, 강복정 가족변화대응본부장, 정철규 KBS공채개그맨 겸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허지은 인식개선사업부장, 김미라 부원